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26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소흘노인대학(학장 박광조) 학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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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 박 시장은 민선7기 1년 동안 일궈 낸 성과 및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노인들과 소통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8월 생일자 노인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는 축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시에서도 노인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시설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 3월 개설된 소흘노인대학은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을 교육목표로 매주 월요일마다 건강 및 취미생활, 교양, 문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지역 노인을 위해 마련된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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