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한음강의실에서 ‘바른식생활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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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에서는 지난 2월부터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바른식생활지도자 1급 과정을 운영해 바른식생활 1급 지도사 24명을 육성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어르신, 장애우, 결혼이민자 여성, 어린이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의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천병순 생활개선회 회원은 "교육과정에서 바른식생활 계획 지도안 작성과 모의평가 훈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또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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