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시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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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시장은 일방통행로를 양방향 통행로로 개선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침체된 도심 경제에 활력을 넣어줄 ‘포천천변 제방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와 만성 교통 지정체 구간인 국도 43호선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국도 43호선(자작~어룡) 우회도로 개설공사’, 해마다 증가하는 관광객으로 인해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된 도로의 정상화를 위해 ‘영북면 중앙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전철 7호선(옥정~포천)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이동면 일원에 예정된 ‘양수발전소 건립’ 유치 등 민선7기 출범 후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비상하는 포천의 비전을 제시했으며, 시 건의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설명을 마쳤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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