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사회적 기업 오산양조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전시·판매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의 생산품을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상섭 농식품위생과장은 "유통단계를 줄여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