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운작은도서관은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이란 주제로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17일과 24일 청운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며, 클래식 음악을 더 친근하고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대중매체와 함께 한 음악들을 최영옥 강사가 직접 선정해 영상으로 감상한다.

최 강사는 「클래식, 아는 만큼 들린다」,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 등의 저자로 각종 음악회 및 클래식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문학 아카데미 대상은 전 연령층으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다음 달 3일부터 1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go.kr) 행사 안내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전화(☎031-775-0552)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