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텍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을 찾아 기타 20개(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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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증된 기타는 문화예술 재능을 펼칠 수 없었던 취약계층 청소년 및 아동들의 음악을 통한 올바른 인성 함양과 문화예술 분야 재능 개발에 이용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인 ‘배남스쿨’과 연계해 군 장병 강사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타 연주법을 지도하는 ‘기타 교육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광철 군수는 "기타를 기부한 콜텍문화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집(☎031-832-7942)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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