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안양시 동안을 지역위원장)이 지난 28일 신용보증기금 안양지점 일일 명예지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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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행사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현장 소통행보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담한 중소기업들은 반도체 재료 제조업체, 유아용품·화장품 수출입 업체, 산업용 기계·장비 도매업체 등으로 일본 수입 규제 품목의 국산화와 중소기업 연구개발 활성화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추혜선 의원은 "지금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금 조달"이라며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자금을 받기 위해서는 신용보증기금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이날 일일 지점장 행사를 마치고 신용보증기금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세진전자통신 공장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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