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도내 시·군과 연계해 ‘분야별 시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책 설명회는 도내 시·군의 요청이 있을 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지원시책을 설명, 현장 애로 해결 및 규제 발굴·해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9월 4일에는 군포산업진흥원을 찾아가 창업 및 R&D 시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같은 달 10일에는 광주시청에서 자금, 수출, R&D, 불공정거래에 관해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시책 설명회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R&D 지원, 판로·수출 지원, 창업 지원 등 중소벤처기업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고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설명회를 희망하는 도내 시·군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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