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 '정면돌파 어드바이스'를 ,'버거운 시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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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준용 씨 페이스북 캡처
문준용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무부 장관 지명자 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 씨는 장문의 글로 후보자의 자식까지 검증해야 한다는 건 이해한다고 밝혔다.문 씨는 "그 과정에서 자식의 실력과 노력이 폄훼되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이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문 씨는 " 당사자만 느낄 부당함은 이렇게 작동하는 세상의 너무 작은 틈새에 끼어있어,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알지 못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문 씨는 최소한 더 이상 실명은 까지 맙시다라며 이름 정보가 새어 나오는 것에 반대했다. 문 씨는 "앞으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것은, 한참을 달려야 자랑할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아직 졸업도 못한 젊은이에게는 오랫동안 버거운 싸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큰 싸움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문준용 씨는 숨어다니지 말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문준용 씨는 "심지어 누명도 쓰는데 그 중몇가지는 인터넷에 영원히 남아 그의 이름으로 검색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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