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코펀 박람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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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케이엠가구, 우림가구, 애프앤씨(주) 등 포천시 소재 9개 가구기업이 참가해 장롱, 소파, 침대, 거실장 등 고품질 가구를 전시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201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가구·인테리어·목공 산업 활성화, 중소기업 판로 개척, 국내외 가구/인테리어 신제품 소개, 디자인 개발촉진, 관련산업 동향 및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가구인들이 지혜와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할 수 있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우리 포천가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관내 가구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 전용관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전용관도 참관했으며, 국제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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