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청운대는 지역 공연예술 콘텐츠 발굴과 확산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 등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를 목표로 대학과 지역이 중심이 되는 혁신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립홍주국악관현악단과 협력했다.
김세한 작가의 작품인 ‘수덕여관’은 5일부터 11일까지 이르쿠츠크 청년극장<사진>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 예술제에는 러시아·중국·몽골·한국 등 다양한 국가가 참가하고 있다.
김원석 교수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하는 작품을 통해 지역과 대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이야기로 만들겠다"며 "러시아 공연 후 한국에서도 10월에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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