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 삶을 정리하는 것을 도와줘 , 쇠망치로 맞은듯

KBS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딸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대단원을 향해 한 발 더 나가고 있다. 현재 가장 초미의 관심사는 암투병을 하고 있는 엄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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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딸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김해숙은 온 식구에게 함구해 달라고 부탁을 한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하필이면 최명길과 말다툼을 하다가 각혈을 하면서 생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고백한다. 최명길은 쇠망치로 맞은 기분이 되어 모든 계획을 취소한다. 자신의 사명을 김해숙 편안히 보내는 것으로 계획을 잡는다.

김해숙이 삶을 정리하는데 옆에서서 지켜주기로 결심을 한 것이다. 올망졸망 여전히 철이 없는 허우대만 큰 아이들을 생각하면 눈을 감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아픔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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