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2일 수동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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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명한 신임대장 취임과 전임 임영찬 대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강 신임대장은 지난 2004년 10월 입대해 헌신적인 자세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대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전임 임 대장은 지난 1996년 1월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지역 안전 등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지난 2013년부터 대장으로 취임하면서 6년간 수동 남성의용소방대를 성실히 이끌어 왔다.

권현석 소방서장은 "재임기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한 임영찬 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강명한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수동 남성의용소방대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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