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은 2일 안성과수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안성특산품인 배 선별장·저온저장고 등에 대한 식품안전 중점사항과 추석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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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은 오는 11일까지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가공공장 등을 방문해 원산지 관리, 유통기한 관리, 공정·시설관리, 위생관리 등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식품안전 현장 지도 및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또 바른 먹거리 유통을 위해 농축협 경제사업장 자체적으로 식품안전 관리 및 직원교육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사업장 위생관리와 하절기 위해요소 관리를 통해 식품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기농협 남창현 본부장은 "안전한 농식품의 생산·유통·판매를 위해서는 우리 직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농식품 유통과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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