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이 우체국 펀드 판매 첫 돌을 기념해 ‘1주년 대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새롭게 추가되는 신상품(8종)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가입금액별 상품권을 지급하고 100만 원 이상 가입 고객 120명을 대상으로 금 3.75g(골드바), 축하케이크 쿠폰(3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기간 내 우체국 인터넷뱅킹 펀드몰을 통해 펀드를 매수하는 경우 선취판매수수료가 면제되는 혜택도 받게 된다.

경인우정청은 공모 펀드 중 원금 손실 위험도가 낮은 머니마켓펀드(MMF), 채권형펀드 및 주식 비중이 30% 이하인 채권혼합형펀드 상품으로 투자자에게 안정적이고 판매보수가 비교적 낮은 상품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경인우정청 관계자는 "우체국은 지난 1년 동안 펀드사업을 통해 금융소외지역의 투자 접점 확대와 서민의 자산 형성 지원 역할을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우체국 펀드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펀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과 판매 채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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