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규제개혁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행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일 ‘2019년 화성시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19090401010001274.jpg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회는 심사위원 및 공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 진출 5개 부서의 PPT 발표 및 질의응답,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전략사업담당관의 ‘공공청사 편익시설로 수소충전소 설치’가, 최우수상은 허가민원1과의 ‘기업활동 규제 완화에 따른 진입도로 국공유재산 등의 처분에 관한 특례 대상 확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덕순 부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 및 우수 개선사례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과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