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는 최대호 안양시장 부부가 ‘NH-Amund 필승코리아펀드’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편드는 농협의 운영보수(0.5%)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해당 펀드의 운영보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기관 등에 장학금과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사용된다.
최대호 시장은 "일본 경제보복 조치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을 응원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가입했다"며 "수출 규제로 어려워진 우리 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공익목적 펀드 가입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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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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