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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제19기 신임 회장에 하동평(65)㈜청진조경건설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신임 하 회장은 제18기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일산서구지회장을 역임했으며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형사조정위원,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고양시 청소년선도위원, 경기도 환경감시위원, 자연보호협의회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인물이다.

 앞으로 2년간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를 이끌 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19기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민주적 평화통일과 사회의 화해와 협력을 돈독히 해야 할 국가적 소명을 맡게 됐다"며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현재 당면하고 있는 사회적 갈등 해소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책임과 막중함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시정을 운영하는 고양시에 발맞춰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시민 합의를 높여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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