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면 소재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은 지난 2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주쌀 20㎏들이 100포(700만 원 상당)를 강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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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욱 선감은 "명절을 맞이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베풀고 싶었고, 항상 주위에 도와야 하는 주민들이 계시면 열과 성의를 다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을 함께 담았다"고 전했다.

 종단 대순진리회는 수년 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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