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노사 협동기금으로 마련된 후원금 500만 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화성시 장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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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장안면사무소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학수 장안면장, 원미재 장안면 사회보장협 위원장, 정용구 기아차노조 수석부지회장을 비롯한 기아차 직원들이 참석했다.

 원미재 위원장은 "노사 협동기금으로 마련된 500만 원은 소외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집수리 사업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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