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3일 한국도자재단에서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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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2001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10회 연속 메인스폰서로 참여해 왔으며, 올해에도 총 10억 원을 후원하고 농협 점포망을 통한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도자문화 보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권준학 본부장은 "전세계 80여 개국에서 참가하는 축제의 장이자 우리나라 도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변함없이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흙의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도자예술 페스티벌로 각종 공모전 및 특별전은 물론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59일간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광주시(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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