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3일 제대군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기관인 ‘플라이존드론 교육원’과 위탁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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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제대군인들의 관심 및 학업 열망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했다.

드론 조종은 올해 위탁교육 예비과정으로 선정됐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보훈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보훈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안정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10개소에 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 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일정 등 상세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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