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예술 교류행사가 인천에서 열린다.

오는 11월까지 열리는 교류행사는 인천문화재단이 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한 6개 사업이다. 인천의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한국(인천)·중국(시안)·일본(도쿄 도시마구) 문화예술단체와의 국제 교류활동을 지원해 인천 예술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중·일 문화도시 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지난 8월 중순 ‘2019 인천동아시아문화도시 사진영상페스티벌’이 시작됐으며, 이달에는 ‘사진, 도시를 읽다展’과 ‘동아시아 국제발레페스티벌’이 이어진다.

10월과 11월에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InXiTo 연극페스티벌’과 ‘동아시아의 몸짓, RED, PURPLE AND DARK로 만나다’, ‘동아시아 컨템포러리 스테이지’가 개최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동아시아문화도시 홈페이지(http://culture-inche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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