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사업’ 실전수익화반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자는 총 25명으로, 주민등록상 경기도민 또는 도내 소재 학교 재·휴학생, 도내 소재 사업장의 사업자 및 재직자 모두 신청 가능하다.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s://forms.gle/1EkjktRxGY3gfjt2A)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교육은 용인시에 위치한 ‘롯데몰 수지점’ 교육장에서 무료로 총 4회 진행되며, 게임콘텐츠 사업계획서 작성 및 특화 영상편집기술, 저작권 상식과 회계교육, 수익화 전략 등 게임크리에이터를 위한 특화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게임전문 MCN사 ‘플루토니움(채널 좀비왕)’을 통해 콘텐츠 협업 및 인턴 기회 제공뿐 아니라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 연계와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게임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수익화 노하우 제공뿐만 아니라 취업 연계 등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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