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은 심장의 날(9월 29일)을 맞아 ‘2019 세종 심장의 날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시민 건강강좌는 세종병원이 심장의 날을 맞아 매년 9월에 진행해 온 행사이며 올해는 부천 세종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총 3곳에서 각각 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8일에는 오후 2시부터 부천 세종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진행하며 이명묵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심장내과 김제상 과장의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진단과 치료 ▶영양팀 박민숙 팀장이 건강한 심장에 필요한 식사습관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2층 강당에서 ▶심장내과 김민정 과장이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강좌 ▶영양팀 박민숙 팀장이 건강한 심장에 필요한 식사습관에 대해서 강의한다.

한편, 부천 세종병원은 198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한민국 최초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37년간 심장 분야에 대한 의료진의 끊임없는 열정과 연구, 헌신적인 진료를 토대로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빠짐없이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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