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불화수소 국산화 작업

국내 기업의 불화수소 국산화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삼성전자가 국산 불화수소를 반도체 생산공정 라인에 일부 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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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기업의 불화수소 국산화 작업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2달여 만에 이뤄진 성과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식각·세정에 사용되는핵심 소재인 불화수소는 그간 일본산이 40%를 넘는 등 의존도가 높았다.

따라서 이번 삼성전자의 불화수소 국산화는 탈일본을 위한 긍정적인 신호로 풀이된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난항이 예고됐던 국내 업계에 이번 국산화 성공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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