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지난 3일 코스트코 광명점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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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이 안전한 추석연휴 만들기 일환으로 다중이용 대형판매시설을 확인함으로써 관계인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전용호 서장은 안전책임자 등 관계인과 함께 시설 내 화재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자율 소방안전 관리추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대형화재 예방 및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8월 19일부터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시설 전원차단, 밸브 기능정지, 피난통로 주변 장애물 적치 등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집중 단속하고 엄정하고 강력한 법 집행을 통해 불량·위법사항을 추석 연휴 전 보완토록 소방특별조사와 소방 패트롤 팀이 집중 단속하고 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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