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재단은 잡아바가 다양한 콘텐츠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공공서비스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잡아바는 고용서비스 정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안내영상, 자기소개서 컨설팅, 도 및 시·군 일자리정책 신청·접수 등의 서비스뿐 아니라 회원 등록 정보로 맞춤 추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고려했다. 약 70만 명의 회원(7월 기준)이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누적 콘텐츠 수는 17만여 건에 달한다.
또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유튜브를 통해 경기도 일자리·교육·주거·인턴 경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2년 만에 누적 회원 수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SNS 소통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정교해진 애드테크(AD-Tech)를 활용해 지역·연령에 맞는 사업대상자에게 표적화된 콘텐츠를 노출,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2개 채널을 추가 개설했다.
문진영 일자리재단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일자리재단 잡아바 서비스 및 대외 소통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서 기쁘다"며 "계층별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의 고용 기회 확대와 만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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