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가 2019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공공서비스 부문)를 수상했다.

일자리재단은 잡아바가 다양한 콘텐츠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공공서비스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잡아바는 고용서비스 정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안내영상, 자기소개서 컨설팅, 도 및 시·군 일자리정책 신청·접수 등의 서비스뿐 아니라 회원 등록 정보로 맞춤 추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고려했다. 약 70만 명의 회원(7월 기준)이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누적 콘텐츠 수는 17만여 건에 달한다.

또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유튜브를 통해 경기도 일자리·교육·주거·인턴 경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2년 만에 누적 회원 수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SNS 소통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정교해진 애드테크(AD-Tech)를 활용해 지역·연령에 맞는 사업대상자에게 표적화된 콘텐츠를 노출,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2개 채널을 추가 개설했다.

문진영 일자리재단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일자리재단 잡아바 서비스 및 대외 소통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서 기쁘다"며 "계층별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의 고용 기회 확대와 만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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