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트윈텍스타일에서 2억4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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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생산 기업인 트윈텍스타일은 이날 열린 전달식을 통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2억4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경기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기공동모금회는 이날 기탁받은 의류를 광명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과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 계층 등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재경 트윈텍스타일 대표는 "회사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우리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살핌을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조그만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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