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위험목 제거 등 산림재해 선제적 대응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에서 진행하는 일은 주택·공공시설 위험목 제거 및 소외계층 민원 우선처리 등이다.
덩굴류제거단은 도로변·가시권 등 국민 요구도가 높은 생활권 주변과 나무심기 사업지 등 나무의 생장을 돕기 위한 덩굴류 제거 작업을 수행한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추경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각종 산림피해에 적극 대응하고 올해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산림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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