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에서는 지난 4일 포천병원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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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무료 건강진료(외래,입원) 및 범죄피해 회복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호송 포천경찰서장은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포천병원과 함께 건강지킴이 후원을 하게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지역사회 내의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데 힘을 더하겠다" 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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