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참가한 나인와트·유사모랩·어덴저스 등 3개팀이 입상했다.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6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참가한 나인와트·유사모랩·어덴저스 등 3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국 9개 SW융합클러스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무박 3일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75개 팀 359명의 학생 및 SW개발자 등이 참가했다.

인천 대표로 참가한 스타트업 나인와트(팀장 김영록)는 ‘전기자동차 충전행태 분석 자동 전력배분 AI(인공지능) 충전시스템’으로 한국수자원공사장상을 받았다.

인하공전 학생들로 구성된 유사모랩(팀장 이종현)은 ‘안전한 엘리베이터 점검 시스템’, 어덴저스(팀장 강건하)는 ‘건설 현장 작업자의 추락 및 안전사고 예방 프로젝트’로 각각 인천시장상과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팀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다. 전국 SW융합클러스터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도 받는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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