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2019년 경기도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시화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내 문해교육의 확산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이달을 ‘경기도 문해의 달’로 지정·선포하고, 도 문해교육 사업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경기도 문해의 달 선포식 ▶제4회 경기도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 및 우수작 전시 ▶경기도 문해교육 보조교재 개발 안내 및 감사패 전달 ▶문해교육 학습자 건강콘서트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센터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체험 ▶경기도노인보조전문기관 ‘웃음꽃 피는 어르신 세상 만들기’ 캠페인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발·보급하는 문해교육 보조교재가 첫 선을 보였다.

한선재 진흥원장은 "도에 아직 비문해·저학력 학습자들이 많은 만큼 문해교육이 교육복지의 초석이 돼 지역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소외받는 도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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