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점은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 전용 한도대출 상품인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 농협은행 입출금 계좌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소득증빙서류 제출 없이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앱에서 3분 안에 한도·금리를 조회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와 보험료납부확인서 정보 등을 수집하는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해 자동으로 고객의 추정 소득을 확인하고, 신용평가 모형에 반영해 대출 한도와 금리를 산출한다.

이용 대상은 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연 환산 추정소득이 3천만 원 이상인 법인기업체 직장인 고객이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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