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인천 일자리 한마당’이 5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려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며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 ‘2019 인천 일자리 한마당’이 5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려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며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인천시는 5일 부평구 삼산체육관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19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열었다.

행사에는 7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478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또 이력서 사진 촬영과 도형심리·가죽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채용을 완료하지 못한 기업과 취업을 못한 참가자에 대해서는 전담 컨설턴트와 일자리종합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통해 계속해서 인재와 일자리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9일 시청 중앙홀에서 ‘2019 병역지정업체 채용박람회’를, 다음 달 15일 삼산체육관에서는 ‘2019 인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