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등마을 행복주택은 젊은 층의 참석이 유독 많았는데, 입주민들 대부분이 젊은 계층으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이다. 이들의 소비 및 경제활동이 성남고등마을 행복주택을 넘어 성남시 지역경제 및 문화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고등마을 청년행복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약 60∼80% 저렴한 임대료에 강남·판교·분당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리적 이점에 따라 지난해 8월 모집 시 최고 38.7대 1(평균 6.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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