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지난 6일 화성시청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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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당정협의회는 서철모 시장과 송옥주 화성갑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지역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우선 송 위원장과 서 시장은 송산 국제테마파트 추진이 서부권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데 뜻을 함께했다.

그 첫 걸음으로 국제테마파크역이 신안산선 실시 설계 시 확정 반영되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예산 및 행정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밖에도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함께 주민 숙원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다짐하면서 ▶화성습지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 ▶도시가스 공급률 90% 도농 균형 달성(서부권 집중) ▶소공인 집적지구 기반시설 구축 ▶향남 복합문화센터(생활형 SOC 복합화-수영장, 도서관, 가족통합센터 등)의 차질 없는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송 위원장은 "화성시 서부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며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당정협의회를 계기로 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가자"고 말했다.

이에 서 시장은 "화성시 발전을 위한 화성(갑)지역위원회의 깊은 관심과 고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민중심의 행복 화성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정례화 해 더욱 튼튼한 파트너십을 가져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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