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최근 관내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속옷, 치약칫솔 등 생활필수품 190세트를 세마동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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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 세마동행정복지센터 및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서비스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후원물품제공 등 주요 복지사업에을 펼치고 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이선자 회장은 "나눔문화가 확산하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마동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선호 세마동장은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시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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