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사진작가회가 지난 6일 안성시 소재 요양원과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행복을 주는 찾아가는 사진관’ 프로젝트 효사진 촬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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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안성사진작가회 회원들의 효사진 촬영봉사와 함께 공도맘스 봉사단(회장 엄순옥)의 머리 손질 및 기초화장 봉사가 함께 진행됐다.

엄태수 회장은 "지역에 거동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재능기부 사진 촬영 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2019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역 곳곳에 노인들을 찾아가 사진을 촬영, 전달하고 있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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