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찰업무 수행 중 만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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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춘석 서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위문 성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한편, 생활 속에서 겪는 고충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 활동은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아동학대 피해가정 등 경찰업무 수행 중 만난 총 9개 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광명경찰서는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가정을 외면하지 않고 꾸준히 보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임춘석 서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광명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광명경찰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위문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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