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는 9일 중앙경찰학교 교육과정을 마치고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순경시보 8명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정서에는 총 19명의 새내기 경찰관들이 배치돼 최일선 현장인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형사와 교통 업무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순경시보 임용 대상자 석우진 순경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신임 동기 모두 지금의 초심과 감사함을 잊지 않고 앞으로 1년간의 시보생활을 끝낸 후 자랑스럽게 다시 선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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