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제이정밀 직원들의 워크숍 단체사진.
#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에스제이정밀

 ㈜에스제이정밀은 절삭·가공 전문기업으로 ‘완벽한 품질’과 ‘깔끔한 일처리’를 슬로건으로 2007년 출발했다. 지금은 한 발 더 나아가 도금 및 서브 어셈블(SUB ASSEMBLE)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고객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장기 근속자의 숙련된 기술력은 ㈜에스제이정밀의 자랑으로, CNC 선반·CNC 자동복합선반·턴밀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부하고 있다.

 ㈜에스제이정밀 엄태운 대표이는 "절삭 가공에 있어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CNC 선반·CNC 자동복합선반 등의 분야에서 꼼꼼하고 치밀하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고객 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전했다.

 이은수 생산부장 역시 "㈜에스제이정밀은 군수용 및 통신장비의 커넥터를 주로 생산하며, 이 밖에 선반에서 가공할 수 있는 정밀 제품을 주문받아 생산하고 있다"며 "오랫동안 근무한 베테랑 근무자들이 있어 품질이 아주 좋고, 윤안·치수검사 등 섬세한 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불량 납품이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 ㈜에스제이정밀 직원들의 워크숍 단체사진.
 

 # 좋은 회사는 좋은 인재가 만든다…철저한 ‘인재경영’ 지향하는 ㈜에스제이정밀

 ㈜에스제이정밀의 경영가치 핵심은 ‘인재’에 있다. 함께 성장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업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함께 성과를 이룬 인재에 확실한 보상에 나선다.

 영업이익의 20%를 우수사원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인재 중심 기반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엄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인재 중심의 경영을 하고 있고, 좋은 인재가 좋은 회사를 만든다"며 "기술자 연봉 같은 경우 동종 업계보다 20% 더 많은 급여를 지급하고, 우수 직원의 경우 1억 원에 가까운 연봉이 지급되는 안정된 회사"라고 말했다.

▲ 주요 제품인 Connector Machining(왼쪽)과CNC 자동선반.
 ㈜에스제이정밀의 엄 대표이사와 직원들은 높은 단합력과 끈끈한 친목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은수 부장은 "가족 같은 분위기다. 직원 평균연령이 낮고 서로 간 돈독한 전우애가 있어 소통이 잘 된다"며 "무엇보다 대표님을 포함한 전 직원의 월급 1%를 매달 모아 그 비용으로 다같이 여행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성경 경영지원팀 사원도 "우리 회사는 모든 직원이 정직원으로, 한가족 같은 개념이다 보니 단합이 잘 되고 화기애애하다"고 했다.

정리=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사진= <㈜에스제이정밀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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