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제1회 조경·정원환경 박람회 도시농업 특별전’에 참여해 경기도의 ‘사회적 도시농업’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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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도시농업은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의 도시농업 참여를 통해 공공의 건강과 사회통합,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농식품유통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도시농업 특별전에서 장애인 텃밭체험 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사회적 도시농업을 알리는 데 힘썼다.

농식품유통진흥원이 운영한 장애인 텃밭체험은 사회적으로 배제된 이들을 치유와 돌봄으로 안으려는 사회적 도시농업의 한 부분이다.

농식품유통진흥원 강위원 원장은 "이번 도시농업 특별전은 도민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도시농업의 역할과 비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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