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9일 추석을 맞아 수원지역 다자녀 가정 1곳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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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이 전국 142개 조합을 통해 다자녀 가정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 기간 전국 약400여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군포시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느티나무공부방을 방문해 국산목재로 만든 책상·의자를 기증했다.

국산목재 책상·의자 보급사업은 산림조합중앙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우리 목재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올해 전국 41개 기관과 100개 취약계층 가정 등에 기증하게 된다.

한편 산림조합은 평소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국군장병 위문, 겨울철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 사랑나눔 옷 모으기 운동 등을 실시해왔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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