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는 최영철 송담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최성식 총장, 마석범 혁신지원단장, 정기삼 혁신지원부단장 등 3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기념 현판식을 가졌다고 9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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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는 지난 5월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대상 기관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54억여 원의 정부지원을 받는다.

용인송담대는 자체적으로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역량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및 유연학사제도 등 총 16개의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대학 경쟁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성식 총장은 "교육혁신과 산학혁신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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