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오는 29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유용미생물배양시설에 대해 현장기술 지원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부터 보조사료 미생물제제와 토양개량용 미생물제제를 생산해 농업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농업용 유용미생물 공급은 친환경 농축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2018년 도내 2만3천여 농가에 1만2천 t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한 데 이어 올해도 1만3천여t의 유용미생물을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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