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은 4월 재앙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신설을 비롯한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먼저 '자연의 분노', '순간포착', '폭풍속으로' 등 자연 재해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세 편을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부터 차례로 내보낸다.

기존에 방송하던 '스네이크 랭글러'와 '악어연대기'는 새로운 시즌을 매주 월요일 오후 11∼12시 방송한다.

이밖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페셜' 시간에 '콰이강의 다리', '개들의 습격', '약탈자의 함정', '침팬지 이야기', '갈라파고스의 도마뱀' 등 다섯 편의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CJ미디어 관계자는 "CJ미디어와 내셔널지오그래픽 인터내셔널이 합작 설립한 법인 'CJ NGC Korea'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운영을 맡게 된 것을 계기로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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