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10명의 아동과 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약 2억 원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매년 설·추석 명절 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는 "풍요롭고 즐거움이 넘치는 추석에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주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이민자 가정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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