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0여명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추석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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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자원봉사자들은 추석명절 음식인 송편, 불고기, 물김치, 전 등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저소득 어르신, 취약계층 아동, 다문화 가족 등 110가정에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손수 전달했다.

다양한 음식을 전해 받은 어르신들은 봉사자분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이 먹음직스러워 미리 행복한 추석을 맞는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적십자 행복반찬 나눔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모두가 행복한 빛나는 하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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