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총 15회에 걸쳐 운영한 e-마케팅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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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유튜브,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농장 이야기를 직접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산물 홍보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목적을 뒀다.

농업인 서다혜씨는 "스마트스토어에 올린 체험프로그램 상품에 예약이 들어오는 걸 보니 새삼 신기하고, 고객 관리가 편리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요즘, 유튜브와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인터넷마케팅은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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